친환경 신소재 패키징 기업 (주)그린패키지솔루션(대표 안성훈)이 ‘그린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그린패키지솔루션이 처음 출범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11월부터 3개월동안 환경보호 목소리를 전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 10명, 팀 5팀으로 최종 선발된 25명의 그린서포터즈 1기는 ‘플라스틱을 대신하는 6OUT’이란 슬로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SNS 채널과 방식으로 친환경 패키지 6OUT(식스아웃)을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처음 만남을 가진 서포터즈는 플라스틱 대체 필요성, 친환경 패키지 시장, 활동가이드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개인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각오를 다졌다.

학생들의 주된 홍보내용인 ‘6OUT’은 6개월 안에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패키지로, △전기전자제품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다. 식물성 원재료로만 구성되어 기존 플라스틱 패키지의 환경오염 문제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 안성훈 대표는 “환경문제 및 6OUT을 새로운 시각에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린서포터즈가 창조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활동비 및 우수자 시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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