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친환경 신소재 패키징 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대표 안성훈)이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27명의 그린서포터즈 2기는 올 6~8월 3개월간 주차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패키지 6OUT(식스아웃)을 홍보하게 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며, 플라스틱 대체 필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6OUT은 그린패키지솔루션의 첫 브랜드로, 땅에 매립 시 6개월 안에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패키지다. 전기전자제품, 화장품,식품, 의약품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으며 100% 식물성 원재료를 가공해 만들기 때문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안성훈 그린패키지솔루션 대표는 “그린서포터즈는 환경문제 및 6OUT 브랜드를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시각에서 더욱 다양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