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소재 패키징 기업 (주)그린패키지솔루션(대표 안성훈)이 친환경 산업용 패키징 ‘6OUT(식스아웃)'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다.

‘6OUT’은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져 6개월 안에 자연분해 된다는 의미를 담은 네이밍으로, 땅에 묻으면 짧은 기간 내 완벽하게 자연분해되어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대량생산이 가능해야 하는 산업용 패키지 특성에 따라 제조 공정, R&D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해 ▲규격성 ▲견고성 ▲양산성 면을 모두 충족하는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또 독자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스킨케어, 색조 등 다양한 화장품 분야뿐만 아니라 식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플라스틱 대비 생산원가가 높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조공정과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전문가 영입과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 안성훈 대표는 “플라스틱 오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친환경 패키징 수요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상표 출원을 시작으로 ‘6OUT’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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