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PACKAGE SOLUTION
6개월
안에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대체 솔루션 '6OUT' 개발 제조,
ESG경영도 적극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전문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대표 안성훈)은
'투명경영, 사회공헌 실천 기업'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ESG 및 투명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친환경사업을 선도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가 상표 출원한 '6OUT(식스아웃)'은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져
6개월
안에 자연분해된다는 의미를 담은 네이밍으로 플라스틱 대체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땅에 묻으면 짧은 기간 내 완벽하게
자연분해돼 퇴비 형태로
자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특수 처리 및 친환경 코팅 기술을
적용한 6OUT은 휴대폰, 화장품, 식품,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의 플라스틱 용기 및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다.
제품은 규격성·견고성·양산성을 모두 충족해 플라스틱 대체 경쟁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미 지난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자연
식물성 소재 '친환경 패키지 제품'을 출시해
국내 최고 화장품 회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에 양산 공급하고 있다.
또 올해 들어선 국내 최대 유통회사에 100% 친환경 밀키트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기존의 종이로 제작된 밀키트용기는
냉장보관 시 찢어지거나 흐늘거리는
현상이 생기곤 했으나 친환경 밀키트용기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만큼
견고성이 있고 6시간을 견디는 방수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친환경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2년 연속
국책 연구과제에 선정돼 100% 친환경 기반의 코팅소재 등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2016년 한 해에만 전 세계 인구의 97% 정도가 몰려 있는
173개국이 1천900만~2천3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바다로 흘려보냈다.
또 오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시뮬레이션해 보면
현재 각국 정부가 세운 플라스틱 감축
계획이 제대로 지켜진다고 하더라도
최대 5천300만t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인류가 지금 당장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즉각적인 노력에 나서도
플라스틱 쓰레기가 계속 쌓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안성훈 그린패키지솔루션 대표이사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이 필수가 된 시대인 만큼
환경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그린패키지솔루션만의 차별화된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